지금

지금이라는 한 '점'. 그 안에 과거의 축적과 미래의 기대가 초라하지만 밀도있게 꾸겨져 있다. 하물며 개인뿐일까. 사회도, 국가도, 인류도, 우주의 역사도, 창조의 총체적 필연도 지금이라는 한 '점'을 공유하며 밀도있게 꾸겨져 있다.

지금. 밀도 있는 지금.
지금을 질퍽하게 잘 살아낼 생각이다.

행복은 멀리도 가까이 있지도 않다.
이미 주어져 있다. 단지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다.
TAGS.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