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일상으로, <사순절 메시지 선집>
1. 창작자 소개
별을 바라보지 못할 만큼 시력이 나쁘지 않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한쪽 문이 닫혔다고 실망하여 다른 쪽 문을 찾아보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아직도 가슴 속에서 작은 불씨로 남아있는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Sacred_garden은
‘근원을 품고, 세상 속으로’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조용하지만 힘차게, 불어오는 새사람, 새생명의 복음을 다시 회복하는 길을 모색합니다.
Sacred_garden은
삶 속에서 단순한 물건을 넘어, 깊이 있는 영성문화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예수의 사람들입니다.
2. 그 첫번째 이야기, <사순절 프로젝트>
Sacred_garden에서 첫번째 선보일 이야기는,
기독교 문화의 가장 중요한 절기인, <사순절>입니다.
다가오는 사순절 시기에 맞아 우리는 고민하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일상 속에서 사순절에 담긴 의미를 다시 새롭게 드러내면서도,
더욱 깊이 묵상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까.
1) 그래서 저희는 사순절을 맞아 한가지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싶었습니다.
사순절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인가요?
일반적으로 사순절은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을 묵상하며 십자가의 복음을
마음 깊이 새기며 영광스러운 부활을 준비하는 40여일 기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40일동안 연극, 무용, 연애 소설 읽는 것과 같은 오락 행위를 절제한다든지
화려한 옷을 입는 것, 좋은 음식을 먹는 것 등 호화로운 생활을 정돈한다던지, 등
부분적인 금식과 절제등을 통해 경건한 시간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겪으신 수난에 동참하여 자기 십자가를 진다는 것"이
정말 이러한 것을 말하는 것일까? 이렇듯 우리는 다소 발칙한 질문을 던져보고 싶었습니다.
2) 십자가의 자기부정은 자기거부나 자기거절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우리에게 주시기 위한 '희망의 능력'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근본적으로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 왔고,
또 십자가에서 이 생명의 언약에 근거하여 '영원한 생명'을 주심으로 우리를 자유케 하셨습니다.
즉, 우리는 고난과 자기부정을 한 후에야 새로운 생명의 부활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생명'으로 시작하여 '생명'으로 열매맺는 것이 바로 십자가 사건의 의미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맞이한 죽음으로 인해 온 인류를 자유를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십자가의 능력 안에서 모든 사망의 권세들과 어둠, 그리고 우리가 지고 있는
모든 노고와 의무로부터 해방되는 자유를 얻게 되었습니다.
3)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이 생명의 십자가를, 이 자유의 사건을 우리의 일상 속에서 깊이 묵상할 수 있을까요?
이를 위해, 먼저 고난과 부활을 묵상하며 '절제'와 '경건'의 시간을 보내기 이전에 주님께서 주시기 위한 '생명이란 기적같은 선물'의 의미를 깊이 묵상할 수 있는 말씀선집 set을 준비하였습니다.
먼저, 1권 <기적같은 생명의 선물, Zoe> 에서 우리는 생명으로 시작된 이야기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살펴볼 것입니다. 그리고 2권 <두팔을 벌리고, 가상칠언> 에서 그 생명을 모든 인류에게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말씀하신 가상칠언의 의미를 살펴볼 것입니다.
2. 메세지 선집 구성 <미리보기>
1권의 특이점 :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의 의미를 '역사적 예수의 일대기'가 아니라 그리스도와 연합한 '우리들의 이야기'로 읽는다. ->우리는 사순절을 맞아 옛사람의 죽음과 새사람의 깨어남의 의미가 무엇인지 묵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이로인해, 단순한 절제와 금욕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일어난 존재의 변혁, 즉, 생명의 복음이 지니고 있는 원형적인 복음의 '현재성'이 지금, 여기 우리의 자리에서 어떻게 새길 수 있을지를 묵상하도록 하였습니다.
2권의 특이점 : 1권과 마찬가지로, 가상칠언의 예수의 고백을 단순히 서술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와 연합한 우리의 고백으로 묵상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3. 저자 소개
김리아 소개
이 글을 읽는 이에게 저자의 말
4. 리워드 (아크릴 - 금언같은 문구)
5. 제작 및 배송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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