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생명을 향한 <사순절 프로젝트>
# 창작자 소개
- 별을 바라보지 못할 만큼 시력이 나쁘지 않는 그리스도인들에게
- 한쪽 문이 닫혔다고 실망하여 다른 쪽 문을 찾아보기 두려워하지 않는 그리스도인들에게
- 아직도 가슴 속에서 작은 불씨로 남아있는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 그 첫 번째 이야기, <사순절 프로젝트>
Sacred_garden에서 첫 번째 선보일 이야기는,
기독교 문화의 가장 중요한 절기인, <사순절>입니다.
여러분은 사순절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인가요?
일반적으로 사순절은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을 묵상하며 십자가의 복음을 마음 깊이 새기며
영광스러운 부활을 준비하는 40여일 기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40일동안 연극, 무용, 연애 소설 읽는 것과 같은 오락 행위를 절제한다든지
화려한 옷을 입는 것, 좋은 음식을 먹는 것 등 호화로운 생활을 정돈한다던지
부분적인 금식과 절제등을 통해 경건한 시간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하지만 저희 팀은 사순절 프로젝트를 꿈꾸며,
또 다가오는 사순절 시기에 맞아 다음과 같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십자가는 '생명'에서 시작하여 '생명'으로 완결되는 이야기입니다.
사순절에 대한 교수님의 날카로운 비평 / 변혁적이고 선언적인 선포!
사순절에 대한 교수님의 날카로운 비평 / 변혁적이고 선언적인 선포!
사순절에 대한 교수님의 날카로운 비평 / 변혁적이고 선언적인 선포!
우리의 옛사람이 죽고, 예수님의 생명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삶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맞이한 죽음으로 인해 온 인류를 자유를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십자가의 능력 안에서 모든 사망의 권세들과 어둠,
그리고 우리가 지고 있는 모든 노고와 의무로부터 해방되는 자유를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고난과 자기부정을 한 후에야 새로운 생명의 부활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생명'의 선물을 주시기 위해서 오셔서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우리 안에 거하시도록 하셨다는 것이 바로 십자가 사건의 의미입니다.
# 메시지 선집 구성 <미리보기>
메시지 구성은 1권 <기적같은 생명의 선물, Zoe> 에서 생명으로 시작된 이야기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살펴 본 후, 이어지는 2권 <두팔을 벌리고, 가상칠언> 에서 그 생명을 모든 인류에게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말씀하신 가상칠언의 의미를 살피도록 구성하였습니다.
1권 / 십자가와의 연합 : 우리의 옛사람의 죽음과 새사람의 깨어남
1권에서는 사순절을 맞아 십자가와 연합한 우리의 옛사람의 죽음과 새사람의 깨어남의 의미가 무엇인지 묵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이로인해, 단순한 절제와 금욕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일어난 존재의 변혁, 즉, 생명의 복음이 지니고 있는 원형적인 복음의 '현재성'을 지금, 여기 우리의 자리에서 새기고, 묵상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2권 / 그분 앞에, 두팔을 벌리고
2권에서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고백하셨던 가상칠언의 고백을 그리스도와 연합한 우리의 고백으로 묵상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즉, 가상칠언의 고백을 용서, 조건없는 사랑, 인류애적 공동체, 고난과 시련의 의미, 일치의 목마름, 옛사람의 죽음과 온전한 의탁 등을 점진적이고, 심층적으로 묵상하면서 그리스도 안에서 시작된 사랑과 신뢰, 그리고 해방과 생명의 능력을 우리의 일상 속에서 두팔을 벌려 맞아드리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사순절의 마지막 일주일동안 묵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저자 소개
나다공동체 대표로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성해석을 주제로 박사학위(Ph. D.)를 받았으며,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겸임교수로 가르쳤습니다. 그녀의 관심은 영성을 일상의 삶에서 누리고 실현하도록 가르치고 돕는 일, 영성적 교육과 문화를 결합하여 복음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입니다.
지은 책으로는 『영성, 삶으로 풀어내기』(우수학위논문상), 『비극을 견디고 주체로 농담하기』 (한국연구재단 저술지원), 『자유의 영성』(문화진흥원 이북지원), 『광야에서 부르는 노래』(사순절 묵상집), 『영원의 사랑이 시작되다』 등이 있습니다.
# 이런 분께 추천을 드려요.
- 매해 돌아오는 사순절이 더 이상 은혜가 되지 않는 분
- 십자가 묵상이 고생과 고난이라는 오해를 넘어서 생명의 기쁨을 경험하고 싶은 분
- 무기력한 자신을 넘어, 복음의 부흥을 경험하고 싶은 분
- 내 안에 이미 창조되고 언약된 새사람의 깨어남을 갈망하는 분
추천을 담은 편지
저는 이 글을 읽기 전까지
십자가 위에 그리스도와 함께 내가 못박힌다는 것이 무엇인지 너무 막연했어요.
그리고 이상한 죄책감도 함께 있었죠. 나는 예수님처럼 살 수 없는데.. 내가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하라고 하시면 어쩌지? 이젠 주님의 죽음을 묵상해도 눈물이 나지 않는데 나는 이제 은혜가 없고 감정이 메마른 것일까? 어쩌겠어. 그래도 내가 잘못한 거 겠지. 내가 한번 더 참고, 내가 감정을 누르고, 내가 더 죽어야지.
자유는, 기쁨은 없고, 억울하고, 화가 나고, 슬프고 십자가는 나를 가둔 감옥같았어요.예수님은 나보다 더 아프셨는데 머, 사랑한다면 그래야 하는 거지. 라며 움츠러들고, 주눅이 들었지만 흔히 말하는 정신 승리만 반복할 뿐 삶 안에서 나는 진정한 주님의 승리는 맛보지 못했어요. 왜 살게 해준다면서 이렇게 사는 게 더 죽는 거 같을까요? 그때,
"죽은 것 같이 그렇게 애쓰며 살지 말고, 제발 생명으로 살아다오."
라는 말씀을 듣고, 여태 막혀 있는 심장 곁의 깊은 둑이 펑하고 터져나오는 것 같았어요.
맞아요. 나는 살고 싶었어요. 봄날의 새싹처럼, 여름날의 무성함처럼 생생하게 살고 싶었어요.주님이 우리에게 하신 말씀은 살라고 제발 살아달라고 하신 말씀이었는데 그제서야 나는 내가 죽으려고 했다는 것을 이 메시지 안에서 깨달았어요. 모든 행위의 주체는 '나'였어요.
이 영원한 생명이 있는 죽음은 주님 안에 있는 것이었는데
나는 착각했어요. 내 고통이 클수록, 내가 더 많이 참을수록, 의지로 그렇게 될 수 있다고. 주님 안에 그냥 있으면 되는 거였는데. 주님 안에 있으면 살아계신 주님이 내 안에 살아서 그렇게 하시는 거였는데 충만하고 기쁜 마음으로 인내도, 사랑도, 용서도 할 수 있는 것이었는데 애를 쓰는 나를 애달프게 바라보니 나는 세상에 그렇게 불쌍할 뿐이었다는 걸. 이제 나는 내게 오는 많은 나를 정죄하는 말과 생각들이 차오를 때마다
생명을 주시기 위해 오신 주님을 묵상해요.
'그분은 그런 분이 아니야. 나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모든 영광을 마다한 분이지.
나는 내가 할 수 없다고 그래서 당신이 너무 필요하다고 고백하면 되는 거야.'라고.
-김OO
# 책정보
# 굿즈 : 금언 투명 아크릴 책갈피
금언투명 아크릴 책갈피 사양
사이즈크기 : 50*130mm /재료 : 완전투명 PET 300 / 글씨체 : 흰색 / 후가공 : 둥근 모퉁이처리
* 금언투명 아크릴 책갈피는 텀블벅 후원자님들을 위해 제작된 한정판 굿즈입니다.
금언 기도노트 사양
사이즈크기 : 50*130mm /재료 : 완전투명 PET 300 / 글씨체 : 흰색 / 후가공 : 둥근 모퉁이처리
*금언 기도노트 텀블벅 후원자님들을 위해 제작된 한정판 굿즈입니다.
# 리워드 구성 한눈에 보기
# 제작&배송 일정
현재 본문 교정 및 편집 진행 중입니다.
2021년 1월 12일 ~ 2021년 2월 8일: 펀딩 진행
2월 8일 ~ 2월 15일: 검수 및 포장
2월 16일: 배송 시작
# 프로젝트 예산
후원금은 도서 및 메시지 카드 제작(원고, 편집, 디자인 및 인쇄와 카드 제작비, 배송료) 비용으로 사용됩니다. 목표금액보다 초과 달성된 후원금은 영성문화 기획과 창작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 후원자 안내
- - 배송
받으실 성함 / 전화번호 / 배송지를 정확하게 입력해주세요.
후원해주신 분의 입력실수로 배송문제 발생 시 제작자가 책임지지 않습니다.
또한 창작자에게 고지 하지 않은 배송지 변경과 배송 후 배송지 변경은 불가능합니다.(부득이하게 배송지를 변경해야 할 경우, 꼭 배송 전 ‘창작자에게 문의하기’를 이용해 알려주세요.)
- 제주,도서산간 지역은 배송요금에 3,000원이 추가됩니다.; 후원시 반드시 3,000원을 추가해 입력해주세요.
- 개별 리워드를 추가로 원하시는 경우, '창작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주세요. 반드시 창작자에게 문의 후 결제해주세요.
#. Q&A
'창작자에게 문의하기'를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