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파고들지 않는 정보는 앎이 아니며, 낡은 나를 넘어뜨리지 않는, 타자로서의 나로 변화시키지 않는 만남은 체험이 아니다.
자아부인은 자기거절이 아니다. 자아부인은 언제나 낮은 차원의 '죽어가는 자아'를 높은 차원의 '영원한 자아'에 굴복시키는 것이다. ㅡ.달라스 윌라드, 마음의 혁신. 111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