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파고들지 않는 정보는 앎이 아니며, 낡은 나를 넘어뜨리지 않는, 타자로서의 나로 변화시키지 않는 만남은 체험이 아니다.
회중은 목사의 말을 듣고 싶은 것이 아니라 말씀을 통해 들리는 '성령의 음성'을 듣고싶어합니다. 사람을 참되게 변화시키는 능력은 인간의 말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통해 역사하시는 '성령의 능력'에 있습니다. ㅡ.김영봉. 설교자의 일주일, 268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