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일하시도록

"인간의 능력이 개입하는 그곳에서 하나님은 일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거기서 '자신의 능력을 회수하고' 인간으로 하여금 "단지 그들 자신의 능력으로만 했다"며 교만에 빠지게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네 안에서 일하도록 너의 행위를 중지하라!"는 단언은 타당하다. 루터는 "인간의 능력이 끝나는 그곳에서 하나님의 능력이 시작된다" 말하며 만일 '믿음'이 있다면, 바로 이것을 기대하는 것뿐이라 말했다.

ㅡ. 한스-마르틴 바르트, 마르틴 루터의 신학. 367

'기억을 위한 발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도는 관계다  (0) 2021.01.30
은혜의 급습  (0) 2021.01.29
교회  (0) 2020.11.22
바르트의 복음  (0) 2020.10.09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0) 2020.10.09
TAGS.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