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일하시도록
"인간의 능력이 개입하는 그곳에서 하나님은 일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거기서 '자신의 능력을 회수하고' 인간으로 하여금 "단지 그들 자신의 능력으로만 했다"며 교만에 빠지게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네 안에서 일하도록 너의 행위를 중지하라!"는 단언은 타당하다. 루터는 "인간의 능력이 끝나는 그곳에서 하나님의 능력이 시작된다" 말하며 만일 '믿음'이 있다면, 바로 이것을 기대하는 것뿐이라 말했다.
ㅡ. 한스-마르틴 바르트, 마르틴 루터의 신학. 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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