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관계다

'기도'는 원하는 것을 얻으려는 고행이나 수단이 아니다. 기도는 관계다. 그런의미에 우리는 "무엇이 어떻게 되기를 기도하는 게 아니라 살아있는 '관계'가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는 것이다. 즉, 그분은 우리에게 '응답'(answer)대신 성령의 관계 안에 일어나는 '힘'(power)을 주신다. 이것이야말로 모든 기도에 가장 좋고, 유일하고, 한결같이 응답하시는 은혜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ㅡ. 리처드로어, 물 밑에서 숨쉬기. p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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