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07
“돌봐야 할 사람에게 ‘나를 돌봐달라고’ 이야기 하면 안돼.”
“부드럽고 솔직하게 소통해야 한다면서요..”
“부드럽고 솔직하게는 아무에게나 다 이야기하라는 것이 아니야. 부드럽고, 솔직하지만, 또 격에 맞는 사람에게 이야기 해야해.”
“존재의 고독이 필요하다. 말을 하지 않아야 할 때도 있어야해. 그렇지 않으면 징징거리는 구조가 되어버릴 수 있어. 그리고 그건 미리 걱정한다고 알 수도 없고, 삶으로 겪어야 해”
ㅡ. 20160107, 지도목사님과의 대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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